남의손 매운김치는 15일 부산사랑의열매에 김치 80상자를 기부했다. 이 김치는 부산지역 장애인 생활시설 3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의손김치, 함안 어려운 이웃돕기 김치 나눔 - 김치(1kg) 50박스 75만원 상당 - 남의손김치(사장 박성헌)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1kg) 50박스(75만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 관계자와 남의손김치 박성헌 사장과 직원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헌 사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대지면에 소재한 남의손김치는 김장 김치류 제조 및 판매(온라인) 업체이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의손김치는 청도군청에 총 50kg 상당의 ‘남의손매운김치’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한 기탁식에는 박성헌 남의손김치 사장과 김하수 청도군청 군수가 함께했다.
여름철 김치의 품질 유지를 위해 각 아이스박스에 1㎏씩 김치를 동봉하였으며, 기부받는 당사자들에게 당일 모두 전달했다.
박성헌 남의손김치 사장은 “기부받는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너무 매워하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도군청 관계자는 “타군에 있는 김치 업체가 청도군까지 와서 기부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창녕 소재 남의손김치(대표 최자이)는 지난 22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75만원 상당의 김치 50kg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헌 부대표는 “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여름철 품질 유지를 위해서 아이스박스에 1kg씩 포장하여 기쁜 마음으로 사업장 소재지 인근에 있는 합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군까지 와서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 회사 관계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를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준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남의손김치는 창녕군 대지면에 위치한 김장 김치류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박성헌 대표는 “이웃한 군에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인근 지역에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하고 있어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백섭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뜻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